국제 경제·마켓

우버·리프트, 코로나19 확산에 카풀 서비스 중단

차랑 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목적지가 같은 방향인 승객에게 제공해오던 카풀 서비스를 중단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부터 ‘풀 옵션’(Pool Option)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기사



‘풀 옵션’은 목적지가 비슷한 승객을 최대 3인까지 한 차량에 태우는 서비스다.

북미 지역에서 영업 중인 리프트도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