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24명…8일째 추가 확진자 없어

국방부, 3,278명 투입해 마스크 제작 및 방역 등 지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군 의료인력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홍보원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군 의료인력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홍보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며, 이 가운데 14명이 완치됐고 24명은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군별로는 육군 21명(완치 1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지난 11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8명이고,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190여명이다. 국방부는 공항과 항만검역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의료인력 453명, 지원인력 2,825명 등 3,278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 마스크 제작 및 판매, 방역 지원을 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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