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대학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이 직접 참여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과 지역상권 살리기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이다.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두 번째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또는 대학생의 비대면 수업 연장에 따른 새로운 교육방법 및 시간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이다.
내달 8일까지 서류제출을 마감하며 오는 6월 19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에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