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사우디에 K-방산 퍼뜨릴 '민관 팀' 꾸린다

방사청장, 사우디 국방부 정무차관과 면담

19일 사우디 국방부에서 석종건(왼쪽) 방사청장과 칼리드 빈 후세인 알비야리 사우디 국방부 정무차관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19일 사우디 국방부에서 석종건(왼쪽) 방사청장과 칼리드 빈 후세인 알비야리 사우디 국방부 정무차관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방위사업청은 19일(현지시간) 석종건 방사청장이 칼리드 빈 후세인 알비야리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정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방산 수출에 박차를 가할 협업체 구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면담에는 방사청 국제협력관·중동아과장, 국방부, 국방과학연구, 방산업체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국방부 조달국장, 계약국장 등이 동석했다. 방사청은 “국방부의 지상, 해상, 공중 핵심전력 대상 수출 및 양국 방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방산 수출과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산협업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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