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GM, 1월 내수 판매 반토막…수출도 줄어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1월 판매량 3만 1618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줄면서 전년 동월보다 2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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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는 1229대로 같은 기간 57.5% 급감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953대, 트레일블레이저 199대, 트래버스 39대, 타호 14대 등이 팔렸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4.6% 줄어든 3만 389대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 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2월에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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