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로봇 사업 확장"…카카오모빌리티, 브이디컴퍼니와 맞손

장성욱(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과 함판식(오른쪽 여섯 번째) 브이디컴퍼니 대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장성욱(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과 함판식(오른쪽 여섯 번째) 브이디컴퍼니 대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035720)모빌리티는 브이디컴퍼니와 로봇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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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플랫폼 기술을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서 LG전자, 로보티즈, 베어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와도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배송·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면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 간 역할 및 동선 등을 조율하는 통합 솔루션으로서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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