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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中 화동에스테틱과 400억 규모 필러 계약 체결

5년 간 유통 및 판촉 계약

제테마가 중국 화동 에스테틱스과 400억 규모로 필러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제테마제테마가 중국 화동 에스테틱스과 400억 규모로 필러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제테마





제테마(216080)가 중국 화동 에스테틱스과 400억 규모로 필러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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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테마는 중국 자회사 제테마 상하이가 중국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인 화동 에스테틱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에피티크’의 유통 및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439억원으로 화동 에스테틱스은 출시 후 5년간 유통 및 판촉을 독점한다.

제테마는 올해 상반기 내로 해당 제품에 대한 중국 허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테마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필러 판매망을 구축한가는 계획이다. 회사는 화동 에스테틱스과 2022년 2월 6000억 원 규모로 보툴리눔 톡신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세계 최대의 미용시장 중 대표적인 국가인 중국에 제테마가 법인을 설립해 진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중국 시장 내 보툴리눔 톡신 등록에 앞서 출시되는 HA필러 ‘에피티크’로 제테마 브랜드를 현지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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