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팀 최종 선발

서울·글로벌캠퍼스 각 6팀 선발





2025 HUFS Start-up Platform 학생창업팀 선발대회 서울캠퍼스(위)·글로벌캠퍼스(아래). 한국외대 제공2025 HUFS Start-up Platform 학생창업팀 선발대회 서울캠퍼스(위)·글로벌캠퍼스(아래).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글로벌창업지원단이 1학기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23개 팀(85명)이 지원해 서면 심사와 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팀(51명)이 뽑혔다. 선발된 팀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포레모레 △오코드(Orchord) △메이(MA:Y) △겨미(GYEOMI) △코즈(Ko'z) △케챱랩스(Ketchup Labs)가 선정됐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오오칠팔구 △패밀리브릿지 △애피(APPY) △아트리빙 △파이오닉스랩 △비저너리가 선발됐다.

이번 선발은 방학 중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글로벌창업지원단은 선발한 팀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10일 ‘2025 HUFS Start-up Platform 학생창업팀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고 상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정 글로벌창업지원단장과 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업단은 선발된 학생창업팀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창업 특강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벤처 동문 네트워킹 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해 창업 활동을 점검하고, 실질적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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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글로벌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선발 과정을 통해 한국외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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