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포근한 봄날씨 지속…서울 낮 최고 20도

15도 큰 일교차 주의

6일 강원 동해시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유천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 봄날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6일 강원 동해시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유천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 봄날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고 맑겠으나, 일교차가 15도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클 전망이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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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흐려지면서 늦은 밤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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