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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5일째 관저 생활' 尹, 11일 퇴거할 듯…오늘부터 서초동으로 짐 이동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뉴스1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일주일 만인 오는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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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관저에서는 8일부터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짐들이 옮겨지고 있다.

경호처는 아크로비스타가 주상복합이라는 점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기르는 반려동물 등을 고려해 경호상황실 구성과 인력 배치 등을 준비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우선 서초동으로 이사한 후 추후 제3의 장소로 거처를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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