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화랑미술제 'KB스타상'에 이다연 작가 선정

KB금융, 화랑미술제 '줌인에디션6' 공식 후원

여걍있는 신진작가 발굴해 KB스타상 수여

이 작가와 2027년 국민은행 달력 협업 예정





KB금융(105560)그룹은 20일 열린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에디션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다연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특별함과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으로 그리는 신진 작가다. 수상자인 이 작가에게는 KB국민은행 등 주요 계열사에서 배부되는 달력 제작 협업과 더불어 각종 특별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이다연 작가는 2027년도 KB금융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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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6회째를 맞이한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에디션6은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젊은 작가들에게 대중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이어 화랑미술제 줌인에디션6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특별상인 KB스타상을 신설하고 별도 전시 공간인 KB홀을 마련해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화랑미술제에 KB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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