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12·3 계엄의 생생한 기록들

■계엄군(君), 계엄군(群)(김태훈 지음, 더퍼플미디어 펴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관통하는 숱한 단독 기사를 보도했던 SBS 외교안보팀의 계엄 취재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텔레그램을 통해 드러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자백, ‘충암파’ 행동대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의 거짓말 해독법, ‘인터뷰꾼’에 말려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계엄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들에 관한 생생한 취재기를 비롯해 당시 대통령실은 무엇을 했는지 등이 생생하게 기록됐다. 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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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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