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씨티은행,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에 3억 원 후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

유명순(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김현미(왼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유명순(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김현미(왼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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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 유공자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협력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해비타트와 함께 △6가구 주택 리모델링 지원 △식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마음 잇는 봉사’ △기부 캠페인 ‘2025 6.6 걷기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도 직접 현장에서 주택 개보수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분들께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중을 구체적인 지원으로 이끌어 낸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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