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은 이달 12~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베트남 ICT COMM 2025'에 참가해 제조업 특화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안랩은 현지 파트너인 '씨엠씨 사이버 시큐리티'와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제조업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 행사 기간 4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 및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최정의 안랩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이버 보안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안랩의 입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