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연비 36% 향상"

1.83kWh LFP 배터리 탑재

도심 연비는 58% 향상돼

KG모빌리티의 액티언 하이브리드 외관. 사진제공=KGMKG모빌리티의 액티언 하이브리드 외관. 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003620)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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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킬로와트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130㎾(177마력)을 발휘하는 직병렬 듀얼 모터로 구성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돼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5㎞(20인치 휠 기준)로 지난해 출시된 액티언 가솔린 모델보다 36.4% 높아졌다. 도심 연비는 L당 15.8㎞(20인치 휠 기준)로 58%가 향상됐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오는 7월 중순 본격 출시된다. KGM은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품질 상담과 신차 무상점검 등을 포함한 '더 젠틀 케어 프로그램'과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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