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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자립 준비 청년 건설기술 교육 돕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발족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들이 올해 7월 31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들이 올해 7월 31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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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했다.

이번에 희망드림빌더 3기로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전문 상담센터에서 진로·심리상담 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건설 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마음공간심리상담센터 등은 이론 실습 및 진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건설 분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료생들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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