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왼쪽)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과 김두호 에벤에셀의집 시설장이 토지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가 7일 경기 수원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에벤에셀의집’에 보유하고 있던 토지 228㎡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토지는 그동안 넥슨게임즈가 무상으로 대여해 온 부지로 에벤에셀의집 건물이 이 부지에 들어서 있다. 넥슨게임즈는 지적장애와 뇌병변 등 중증장애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에벤에셀의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립 기반 확보를 위해 토지의 실질적인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