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3.3㎡당 4684만원 수준이다. 7월(4543만원)보다 3.1%, 전년 동월(4311만원)보다 8.6% 올랐다. 수도권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2909만원으로 전월보다 0.3%, 작년 같은 달보다는 6.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단지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 광주에서는 잔여세대를 공급중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전용 84㎡ 최고가 기준 6억900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경기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 84㎡ 최고가 기준 약 7억90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비해 약 1년만에 1억8000만원 가량 뛰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어떤 단지가 공급되느냐에 따라 월별로 가격 부침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우상향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아파트는 억 단위의 상품인 만큼 5%만 올라도 수천만의 분양가 부담이 생기는 만큼 수요자가 느끼는 자금 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승은 고스란히 대출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분양가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원금도 수천만원 늘어나고, 이는 매달 납부해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끌어올려 가계의 현금 흐름을 압박한다. 특히 깐깐해진 DSR 규제 탓에 늘어난 분양가만큼 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아 '그림의 떡'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예전에 공급되어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인 곳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6.27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까지 갖춘 단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꼽힌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거주 지역이나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계약금 5% 조건에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6.27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또한 적용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단지로 잔여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84A타입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 경강선 인근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뛰어난 입지 여건도 단연 화제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 강남역까지는 환승을 통해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 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뒤로 산이 자리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곤지암 역세권 분양 진행 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 내 약 34%의 높은 조경 비율과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현하여 전 세대 잘 갖춰진 단지 조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미니신도시급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 특화 설계로 완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H사일런트 홈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저층(1~3층) 세대에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세대당 약 1.5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전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양 관계자는 “강화되는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승 추세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 혜택을 갖춰 기존 실거주 수요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투자 문의가 많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잔여세대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