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32킬로바이트… 속도 5배 향상【동경 블룸버그=연합】 닛폰전신전화(NTT)와 오키전기산업은 동화자료를 전송하기 위한 멀티미디어기술을 개발했다. 국제텔레콤연맹(ITU)에 의해 세계적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인 이 새 기술로 이동전화에 비디오 폰시스템을 갖추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새 기술은 초당 32킬로비트의 데이터전송속도를 지니고있어 재래식 동화전송기술로 보낼 수 있는 양인 초당 한 화면 보다 5배나 많은 양의 동화를 전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