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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 등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서울시는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 재정비촉진지구의 16개 정비구역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역은 토지등소유자 절반 이상이 해제를 요청해 이달 중 정비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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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성북구 정릉동 170-1번지 일대 길음4재정비촉진구역도 해제가 결정됐다. 이 지역은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로 조합 설립 인가가 취소돼 이번에 구역 해제 요구안도 제출됐다. 이곳도 이달 중 정비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도봉구·동작구 소재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11곳도 해제했다. 이 지역은 기본계획 결정 후 사업 추진 움직임이 없어 해제가 결정됐으며, 이달 중 정비예정 구역 해제가 고시된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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