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연구원은 “내년 신한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3배로 하락, 서브프라임 위기 때의 0.91배보다 낮아진다”며 “7%대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에서 0.6배는 저평가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다른 시중은행과 달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이익을 내는 곳으로 시가배당 수익률도 2%대는 가능해 업종 대표주로서 손색이 없다”며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 분발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47% 증가한 6,034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하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