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시 지지율 재임후 최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관한 지지율이 집권 이후 가장 낮게 떨어졌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나선 각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 거의 대등한 지지율을 보이거나 오히려 지지율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에서의 재선 성공에 적신호가 켜졌다. CNN과 USA투데이, 갤럽이 공동으로 최근 전국의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지지 의사를 표시한 응답자는 50%로 나타나 지난 4월(71%), 8월(59%) 등에 이어 계속 하향세를 그렸다. 지지율 50%는 2001년 1월 부시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한편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나선 후보들 가운데 뒤늦게 가세한 클라크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의 49%로부터 지지를 얻어46%에 그친 부시 대통령을 앞질렀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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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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