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반도체장비 BB율 하락 영향 제한적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북미 반도체장비업 수주-출하비율(BB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만 0.9% 하락하고 있을 뿐 유니셈(1.96%)과 동양반도체(1.57%), 아토(0.6%)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넥사이언은 전날 맥슨텔레콤과 LCD 모듈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을 공시한 영향으로 8.6% 급등했다. 한편 이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8월 북미 지역의 반도체 장비 BB율이 1.0을 기록, 지난 5월 이후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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