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29일 구조조정을 통한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대우정밀 경남금속 코람프라스틱 등 3개사를 흡수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대우는 이로써 전자·전기·통신·신소재 등의 기술 집약과 첨단 산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우통신은 대우정밀·경남금속·코람프라스틱 등의 정밀가공 및 자동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용 PC, 개인휴대용 항법시스템, 웹폰 등 정보단말기와 팩시밀리·프린터 등 고부가가치제품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투함용 레이더 및 민수용 레이더 등 방위산업에서도 대우정밀 등의 방산기술을 접목, 기술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합병일은 각사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