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텍글로벌(대표 박재천)이 검색엔진 키워드광고 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케이티인터넷, 엔카이와 인터넷 검색엔진인 `넷인사이트(Net-Insight)`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검색엔진 키워드광고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호스텍글로벌은 이번 사업에서 서비스 장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며 케이티인터넷은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담당하고, 엔카이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을 지원한다.
넷인사이트는 매체에 다양한 형태의 키워드광고를 전송ㆍ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각효과를 높이기 위해 슬라이드 방식의 검색결과 페이지를 보여준다. 또 기존 추천사이트 위주의 키워드광고 상품에서 탈피해 쇼핑몰 광고주를 대상으로 키워드 검색 후 광고주의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시켜주는 상품도 제공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