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물의 해외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한국영상물수출협의회」 창립총회가 26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TV내 영상물수출지원센터에서 열린다.KBS·MBC·SBS 공중파방송사 3명, 케이블TV협회 3명, 독립제작사협회 2명, 애니메이션협회 2명, 독립영상물배급사 1명, 아리랑TV 영상물 수출담당자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첫 협의사항으로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IP-아시아에 공동부스를 설치키로 했으며, 보다 효과적인 영상물 해외홍보를 위해 이미지 광고 대신 참여업체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MIP-TV 리뷰와 TBI 특별호에 게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