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팔자' 소폭 내려

코스닥시장이 기관 매도세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22일 전날보다 1.66포인트(0.33%) 내린 505.0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기관 매도폭이 커지며 하락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5억원, 10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28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ㆍ담배, 금융, 운송장비ㆍ부품, 건설, 의료ㆍ정밀기기, 통신장비, 출판ㆍ매체복제, IT벤처, IT부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ㆍ장비, 섬유ㆍ의류, 비금속, 인터넷,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유통, 정보기기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네오위즈게임즈가 2% 이상 상승한 것을 비롯해 다음, OCI머티리얼즈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스에프에이,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포스코 ICT, GS홈쇼핑, CJ오쇼핑, 동서, 태웅,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등은 내렸다. 상한가 16곳을 비롯해 39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0곳을 포함한 546종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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