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제·금융
[5분 氣체조] 팔 비틀기, 팔 뒤로 돌려잡기
입력2004.07.22 18:52:15
수정
2004.07.22 18:52:15
기의 통로와 정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경락과 경혈이 막힌 상태에서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동작을 반복해서 강화할 때 우리 몸은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근육 속에 젖산이 분비되고 그것이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는 피로를 느끼게 된다.
◇팔 비틀기
1.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 엇갈려 깍지 낀다.
2. 숨을 들이마시고 밑으로 감아 돌려서 곧게 뻗어준다.
3. 숨을 내시면서 원 위치한다.
4. 다시 팔을 바꿔서 반대로도 해준다.
*효과:손목 팔목 어깨관절이 이완된다. 손에 연결된 경락이 자극되어 상체 기혈순환이 원활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팔이 펴지지 않는데 무리하면 인대가 상할 수 있다. 몸에 맞게 동작을 취한 뒤 팔이 펴지는 각도를 측정한다.
◇팔 뒤로 돌려잡기
1. 오른손은 어깨 위로 돌리고 왼손은 등 뒤로 해서 양손을 맞잡는다.
2. 손 위치를 바꾸어서 반복해준다.
*효과:어깨근육과 견갑골 근육이 풀어진다.
*양손 사이의 간격을 체크한다. 손이 닿지 않는다면 어깨 관절과 상박근이 굳어 있고 인대도 경직되어 있는 상태다. 평소 견비통이나 목에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쉽다.
자료제공:단월드ㆍwww.dahnworld.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