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사무소는 4월 중 소비자물가지수가 115.7을 기록해 3월보다 0.1% 하락했으며 작년 4월에 비해서는 3.5%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전월대비 농축수산물이 0.3%, 공업제품은 0.9%, 교통.통신비는 0.3%,교양오락비는 0.4% 각각 내렸으나 집세는 0.3%, 공공서비스는 0.7%, 개인서비스는 0.6% 각각 올랐다.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기본 생필품 위주의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