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께 미에 납품… 연 100억 매출 신장태흥피혁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항공기용 천연가죽시트를 미 경비행기전문업체인 세스나사에 납품할 예정이어서 매출 및 순익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현재 개발공정이 95%가량 진행돼 연말께면 시험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며 『항공기용 천연가죽시트로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임원은 또 『항공기에서 가죽시트를 채용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규시장 규모는 구체적으로 추정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향후 3년간은 20%이상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5백45억9천만원으로 이번 항공기용 천연가죽시트 납품이 성공할 경우 매출 신장률이 20%에 달할 전망이다.<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