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실신금 특별관리/신용관리기금

신용관리기금은 사고금고 예측모델을 개발해 경영상태가 불량한 상호신용금고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할 방침이다.신용관리기금 이상근 이사장은 17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상호신용금고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 경영정보 축적을 통한 사고금고 조기발견 체제를 구축해 특별검사의 저항과 역기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용관리기금은 이를 위해 재무제표와 각종정보에 의한 경영분석을 실시, 사고 개연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전국 2백46개 금고에 대해 출자금 대출 및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취급 등 사고개연성 부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산의 건전성에 대한 조사도 실시해 부실화 위험이 있는 금고에 대해서는 특별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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