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콤 비정규직 복귀 합의

2년 노사분규 해결 실마리

코스콤 비정규직 복귀 합의 2년 노사분규 해결 실마리 코스콤 노사분규가 비정규직 복귀에 대한 노사 합의로 사태 발생 2년여 만에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콤 노사는 핵심 쟁점인 비정규직 76명의 복귀와 관련, 65명을 오는 4월1일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입사시키기로 합의했다고 김상중 코스콤 대외협력부장이 16일 밝혔다. 복직 직원들의 임금 수준은 인정되는 경력을 고려해 2,000만~3,200만원선에 호봉을 책정하기로 했다. 사측은 또 지난 2년여 동안 복직 투쟁을 벌여온 65명에게 총 2억5,000만원의 노사화합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는 그러나 직원 배치와 경력 산정 문제로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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