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자재 수입가 상승세

작년 6월이래 최고지난달 국제 원자재 수입가격이 2개월째 상승,작년 6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10일 발표한 `4월중 수입원자재 가격동향'에 따르면 협회의 원자재 수입가격 지수인 AFTAK지수(95년 12월 기준 100)는 올해 4월 99.65로 전월보다 4.03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작년 6월의 105.28이래 최고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30개 조사대상 품목중 오만산 기준 원유가가 배럴당 24.63달러로 전월보다 7.14% 오른 것을 비롯해 고지(18.64%), 카프로락탐(11.11%), 니켈(6.45%),나프타(5.73%), 금(2.93%), 팜유(1.39%), 펄프(1.33%) 등 16개 품목이 상승했다. 내린 품목은 커피(-3.97%), 원면(-2.83%), 천연고무(-2.80%), 옥수수(-2.48%)등 9개 품목이며 철광석, 유연탄 등 5개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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