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와 한남대교, 잠실철교에 자전거 도로와 경사로가 설치돼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의 하나로 잠수교 상류쪽에 폭 2m의 자전거도로와 높이 1.2m의 접이식 자전거도로 난간을 설치,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쪽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초2육갑문을 통하면 잠수교를 이용해 자전거로 강남북을 오갈 수 있게 된다.
한남대교와 잠실철교에는 2005년말까지 자전거도로와 경사로가 설치된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을 남북으로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종주코스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2005년까지 청계산과 잠수교 남단을 잇는 구간에 잔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잠수교 북단과 시청앞광장을 잇는 자전거 도로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