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동차 배기가스 특별단속

환경부, 내달부터 3개월간…적발땐 벌금·사용정리환경부는 9일 여름철 스모그 현상과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는 오존오염을 낮추기 위해 오는 6월~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도심에서 운행하는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배출가스허용기준 초과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1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은 자동차공업협회 및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기간동안 기간동안 에어크리너,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도록 했다. 환경부는 무료점검 기간이 끝나는대로 우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어 오존오염도가 높은 대도시지역 도심을 운행하는 노후차량 및 경유차량 등을 대상으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단속하기로 했다. 단속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고 50만원까지의 과태료와 사용정지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환경부는 지난해 여름 특별단속 기간 모두 97만여대의 차량을 점검해, 이 가운데 2만2,000여대를 적발하고 모두 2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5/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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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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