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안정으로 9일 하락행진 “끝”(코스닥 시황)

국제통화기금(IMF)지원에 따른 환율안정이라는 기대감으로 코스닥지수가 11월24일이후 9일연속 하락끝에 상승세로 반전했다.4일 코스닥시장은 IMF의 경제신탁에 대한 기대반 우려반의 투자심리로 장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환율안정에 대한 기대로 금융업의 저가대형주등 업종별 대표주로 매수세가 유입, 코스닥지수가 전일대비 1.15포인트 상승한 1백3.23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37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57만4천주, 거래대금은 4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씨티아이반도체, 양지원공구등 일부 우량벤처주 및 현대중공업은 강세, 웹인터내셔날, 큐닉스컴퓨터등 개별종목들은 약세를 보이는 주가양극화현상이 진행됐다. 금융업은 기업은행을 비롯, 평화은행, 기술투자등 대형주 강세속에 상승했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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