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CSI 라스베가스 시즌10' OCN, 9일부터 방송

영화채널 OCN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CSI 라스베가스 시즌10'을 연속 두 편씩 방송한다. 시즌10은 미국에서 지난 4일 13화를 방송한 최근작. 길 그리썸 반장의 빈 자리를 카리스마 여전사 캐서린(마그 헬젠버거 분)이 채우고 시즌 9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랭스턴 박사(로렌스 피시번 분)가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한 에피소드에 라스베가스ㆍ마이애미ㆍ뉴욕 등 세 팀이 모두 출연하기도 한다.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뉴욕을 거쳐 라스베가스에서 종료되는 블록버스터급 '트리플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비극적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여배우 자동차사고 사건, 인종문제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사망 사건, 불법의료 시술 사건 등 사회적 이슈를 끌어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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