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이어 홈쇼핑과 대형마트도 판매수수료를 인하합니다.
GS홈쇼핑 등 5개 TV홈쇼핑 업체는 455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3에서 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도 850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3에서 5%포인트 내립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그 동안 TV홈쇼핑 업체들은 판매금액의 33% 이상을 판매수수료로 떼어 왔고, 대형할인점들은 납품금액의 평균 10% 정도를 판매장려금으로 제해왔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