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상품 주간시황] 유가, 재고 불안감 해소 소폭 하락

지난 주 새해 첫 거래에서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런던상품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전 종가보다 0.01달러 떨어진 30.17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 역시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28.13달러로 장을 마쳤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새해 연휴로 장이 서지 않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새해 첫 거래에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주 금 선물 가격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31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2월물 금 선물은 전일 대비 1.10달러 하락한 온스 당 416.10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금선물가는 달러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온스당 68달러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양선물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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