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17일 사장 2명과 부사장 2명을 포함 총 10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론 위라하디락사 부사장이 지난 7월 한미 동시상장을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6세대 라인을 성공적으로 가동한 박기선 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ㆍCOO)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여상덕 개발센터장(상무)과 주재걸 SCM센터장(상무)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LG전자에서 홍보를 맡았던 이방수 상무가 LG필립스LCD 업무홍보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건설 및 가동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이를 통해 ‘세계 제일의 LCD 회사’라는 비전달성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와 LG경영개발원도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정도현(47) 재경팀장(CFO) 겸 사업개발팀장(상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