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기업수 8월보다 8개감소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현재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 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907개로 전월보다 8개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규로 계열사 5개가 편입된 반면 13개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기업별로는 LG전선 계열의 ㈜코스페이스와 ㈜카보닉스, 대우조선해양 계열의 ㈜디섹(옛 대동기술), 하나로통신 계열의 하나로드림㈜, CJ 계열의 돈돈팜㈜ 등 5개가 주식취득 또는 회사설립 형태로 편입됐다. 반면 SK 계열의 더컨텐츠컴퍼니㈜와 세아 계열의 선진파이낸스㈜ 13개사가 청산종결 또는 합병방식으로 제외됐다. 이중 자산 5조원 이상의 17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는 312개로 전월보다 1개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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