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제일제당,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캠프 후원

CJ제일제당은 서울대학교에서 8월 14일, 16일 양일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름학기 ‘데이터마이닝 캠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캠프’는 최근 선진 마케팅 경영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마이닝에 대한 소개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에서 주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은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패턴이나 룰을 추출해 경영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분석 방법으로, 정보 홍수 시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미리 개술로 주목 받고 있다. 타임지 2002년 21세기 가장 유망한 직종 5위에 데이터마이너를 선정했으며, MIT에서 발간하는 테크놀로지리뷰 역시 2008년 향후 떠오르는 기술분야 1위로 데이터마이닝을 소개했다. 서울대측은 올해 1월 겨울학기 1, 2회 캠프를 시작으로 여름학기 3, 4회 캠프 등 고등학교 방학기간마다 꾸준히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국내 마케팅을 대표하는 기업인 CJ제일제당이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면서 학술적 원리와 함께 실제 기업 마케팅 적용사례를 연구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캠프 세부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홈페이지(www.kdms.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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