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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패럴림픽 개막, 한국 선수단 57명 파견

재활에 성공한 장애인들이 설원과 빙판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리는 동계 패럴림픽이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4년 동계 패럴림픽은 8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쉬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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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선수 547명, 임원 318명 등 86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는 1976년 스웨덴 오른스퀼드빅에서 동계 패럴림픽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 27명, 임원 30명 등 57명을 파견, 처음으로 출전한 동계 패럴림픽인 1992년 프랑스 티니 대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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