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는 현재의 시세로 하여 미래 특정 시점에 결제하기로 약속하는 계약이므로 최종 결제일에 해당 선물가격이 올라갔거나 떨어졌을 경우에 매도자가 매도를 거부하거나 매수자가 매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이같은 결제불이행의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고객이 매매거래를 위탁하는 경우에는 위탁금액의 1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증거금으로 징수하게 되어 있다. 이를 개시증거금이라고 한다.
한편 매일매일의 선물계약을 평가하여 그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개시증거금이 일정률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원래 수준이상이 되도록 추가로 유지증거금을 징수토록 하는 일일 정산제도도 갖추어져 있다. 이같은 개시증거금과 유지증거금제도로 선물시장에서 결제불이행의 위험은 최소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