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를 보이며 96선으로 밀리는 가운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로 1.80포인트 떨어진 96.3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장중 4,500계약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다가 막판 903계약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이 1,6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71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7포인트로 마감해 고평가폭이 축소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전체로는 63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5만4,000계약 늘어난 26만315계약에 달했다.
<이재용기자 jy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