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익률 5.70%짜리 고수익 채권이 한정 판매된다.
전북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후순위금융채권 3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되는 채권은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와 3개월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받는 복리채 2종류가 발행되며 만기는 10년이다.
세전 실제 수익률이 연 5.70%(표면금리 5.58%)이며 복리채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총 74.05%의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보기 드문 고금리 채권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저 3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개인 및 법인 모두 매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