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기도지수는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보합권에 머물렀다.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 Ⅰ)는 한 주간 0.14포인트(0.01%) 오르며 1,322.95포인트로 마감했고, 경기도 블루칩지수(GYSPI Ⅱ)도 8.12포인트(0.61%) 올랐다. 반면 경기도 코스닥지수(GYSDAQ)는 19.21포인트(1.49%)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정보기술(IT) 업종의 조정 분위기 속에 전통주들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IT 비중이 높은 경기도지수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주에는 연말연초 증시상승 기대감에다 금융시장 리스크 감소에 힘입어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