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선인터넷,새 세상이 열린다] 팬택&큐리텔 ‘S2’

팬택&큐리텔이 지난달 내놓은 휴대폰 `S2`는 단말기에 심리 치료라는 부가 기능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소리 주파수와 색깔 주파수 비율을 일치시킨 기술로 명상ㆍ행복ㆍ즐거움ㆍ집중ㆍ환상 등 5가지 심리 치료 모드를 활용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또 26만 컬러로 나타나는 1.3인치의 대형 외부창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화가 걸려오면 상대방의 얼굴이 뜨고 다운 받은 그림들을 외부창에 업로드시켜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도 있다. 아울러 `카메라 프리뷰`기능으로 폴더를 번거롭게 열지 않아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내장 플래쉬를 장착하고 CCD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이용자들이 고화질의 화면을 즐길 수 있고 야간촬영 및 3cm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현재 SK텔레콤에 제공되고 있는 `S2`의 경우 64화음의 풍부한 멜로디와 네이트 GPS, 현금지불 모네타 서비스를 지원하며 가격은 40만원 중반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팬택의 한 관계자는 “S2제품은 기술 진보와 더불어 감성치료 기능을 통해 휴대폰이인간의 행복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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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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