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2(발신전용 휴대전화)와 PCS(개인휴대통신) 등 신규통신 사업자들이 고객홍보용 광고를 공동으로 하기로 합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이통, 나래이통등 CT2 사업자들은 브랜드명을 「시티폰」으로 통일한데 이어 최근 서비스 개시초기에 CT2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CT2의 내용과 특징을 담은 광고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하고 광고대행사를 선정중이다.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한솔PCS 등 PCS(개인휴대통신) 사업자 대표들도 지난 5일 모임을 갖고 사업초기에 소비자들에게 PCS에 대한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광고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