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전경련등 경제5단체는 17일 우리나라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에 따른 국민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OECD 민간특별위원회」를 공동구성, 운영키로 했다.김상하 상의 회장·최종현 전경련 회장·박상희 중소기협중앙 회장·이동찬 경총 회장·유득환 무협 부회장은 상의빌딩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OECD 가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10% 경쟁력향상을 위한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경제5단체장은 이날 모임에서 우리나라의 OECD가입으로 대외신용도가 제고돼 국제시장에서의 자금조달과 해외진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우리경제사회가 선진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이용택>